[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JBJ의 ‘판타지’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캡쳐/제공=페이브 엔터테인먼트
JBJ의 ‘판타지’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캡쳐/제공=페이브 엔터테인먼트
JBJ의 신곡 ‘판타지’의 뮤직비디오가 270만 조회 수에 돌파했다.

JBJ는 팀명을 비유하는 숫자인 ‘787’에 빗대 “신곡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787,787회를 돌파할 경우 퍼포먼스 버전을 추가 공개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18일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조회 수는 빠른 상승폭을 그리며 목표한 조회 수에 도달했다. 공개 7일째인 25일 오후 현재 유튜브 조회 수는 270만 뷰를 넘어가고 있다.

JBJ측은 “조회수 공약에 따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등을 통해 JBJ 데뷔 타이틀곡 ‘판타지’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25일 오후 12시 공개했다”고 말했다.

공개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는 ‘판타지’의 강렬한 안무를 한번 더 확인할 수 있는 형태로 새롭게 제작됐다. JBJ 멤버들의 팀워크와 주요 안무를 감상할 수 있다.

‘판타지’의 안무는 엑소의 안무를 담당한 안무가 캐스퍼와 샤이니 및 슈퍼주니어의 댄서로 활동한 박성찬 안무가가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데뷔한 JBJ는 데뷔 일주일 만에 24일 방송된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 1위 후보에 올랐다. 또한 탄탄한 팬덤의 지원사격에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헌터 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오는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1만 석 규모의 팬미팅은 전석이 매진됐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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