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가수 청하(왼쪽), 허각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가수 청하(왼쪽), 허각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에 이어 청하가 허각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허각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허각의 단독 콘서트 ‘공연각’에 청하가 함께한다”고 25일 밝혔다.

청하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최종 11인에 선정돼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후 솔로로 전향해 지난 6월 ‘Why don’t you know(feat. 넉살)’로 사랑받았다. ‘차세대 퍼포먼스 퀸’으로 불리는 청하가 발라드 가수 허각의 콘서트에서 어떤 무대를 선사할 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공연각’은 앞서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 바.

플랜에이 측은 “’공연각’은 늦가을 밤, 편안한 마음으로 허각 특유의 진한 감성 보컬을 즐기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주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아이유와 청하 등 특급 게스트들의 축하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허각의 단독 콘서트 ‘공연각’은 11월 18일 오후 7시, 19일 오후 6시 개최되며 티켓은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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