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배우 남주혁 / 제공=YG엔터테인먼트
배우 남주혁 / 제공=YG엔터테인먼트
배우 남주혁이 첫 해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행복한 모습으로 끝내고 싶다”고 말했다.
남주혁은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프라이빗 스테이지 <클로즈업>'(NAM JOO HYUK PRIVATE STAGE )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부터 태국·필리핀·대만으로 이어진 4개국 투어였다.

남주혁은 “한국이 아닌 곳에서도 많은 팬 여러분이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매 공연마다 울었는데 이번에는 마지막이라서 우는 모습보다 행복한 모습으로 끝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매년 돌아오고 싶다. 내년에도 꼭 돌아오겠다”며 팬들을 위한 노래는 물론 관객석 아래로 내려가 일일이 장미꽃을 건네는 등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투어를 마친 남주혁은 영화 ‘안시성’ 촬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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