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정동하 / 사진제공=에버모어뮤직
정동하 / 사진제공=에버모어뮤직
가수 정동하가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정동하의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에 따르면 정동하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나온다.

정동하는 ‘불후의 명곡’에서 얼마 전 발매했던 싱글 음원 ‘사람이’를 협업했던 폴킴과 동반 출연해 가슴 뭉클한 우정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 40분에는 정동하가 출연한 ‘춘천 가족음악 축제’가 춘천 KBS1 ‘올댓뮤직’에서 방송된다.

일요일에도 TV에서 정동하를 볼 수 있다. 오는 15일 일요일 오후5시 30분에는 KBS 1TV ‘열린 음악회’에서 새 앨범 ‘LIFE’의 타이틀곡인 ‘너의 계절’이 처음으로 방송된다. 오후 6시에는 ‘LIFE’의 수록곡 음원과 함께 타이틀곡 ‘너의 계절’의 뮤직비디오도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동하는 “아끼는 동생인 폴킴과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됐다. 함께라서 더 아름다운 노래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 MBC ‘복면가왕’에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로 4연승을 차지한 정동하는 얼마 전 ‘불후의 명곡’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에서도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프로그램의 최다 우승자로 등극했다. ‘2017 DIMF 뮤지컬 어워드’에서는 남우주연상도 차지했다.

정동하는 오는 28일 ‘춘천콘서트’를 비롯해 올 하반기에 대구, 전주, 김해, 서울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The Artist : 소리’를 열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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