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래퍼 산이 / 사진제공=브랜뉴뮤직
래퍼 산이 / 사진제공=브랜뉴뮤직
래퍼 산이가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UNIT)’에 멘토로 합류한다.

오는 10월 28일 첫 선을 보이는 ‘더 유닛’에 래퍼 산이가 선배 군단으로 합류를 확정했다. 실력파 래퍼로 인정받고 있는 그의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고 무대 위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보고 싶은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 그리고 잠재력을 발굴해 최강 아이돌 유닛 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 시청자들은 이들의 무대와 성장 과정을 지켜보고 아이돌 유닛 그룹으로 데뷔할 멤버들을 직접 선발한다.

산이는 앞서 Mnet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 ‘언프리티 랩스타’ JTBC ‘힙합의 민족’ 등 다양한 힙합 프로그램의 진행자와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더 유닛’에서는 참가자들의 랩 트레이닝과 더불어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선배로서 아낌없는 도움을 줄 전망이다.

‘더 유닛’은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홀 9에서 첫 녹화 현장을 공개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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