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영화 ‘유리정원’(감독 신수원)의 메인 포스터가 26일 공개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신비로움이 감도는 문근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상처 받은 여인을 지키듯 주위를 에워싼 푸르른 풀잎들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하지만 가녀린 모습과는 상반된 ‘순수한 건 오염되기 쉽죠’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예고한다.
‘유리정원’은 베스트셀러 소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슬픈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홀로 숲 속의 유리정원에서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혈액을 연구하는 과학도를 훔쳐보며 초록의 피가 흐르는 여인에 대한 소설을 쓰는 무명작가의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상에 밝혀지게 되는 충격적인 비밀을 다룬 내용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유리정원’은 칸,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신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문근영과 함께 김태훈, 서태화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출연했다.
‘유리정원’은 오는 10월25일 개봉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신비로움이 감도는 문근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상처 받은 여인을 지키듯 주위를 에워싼 푸르른 풀잎들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하지만 가녀린 모습과는 상반된 ‘순수한 건 오염되기 쉽죠’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예고한다.
‘유리정원’은 베스트셀러 소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슬픈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홀로 숲 속의 유리정원에서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혈액을 연구하는 과학도를 훔쳐보며 초록의 피가 흐르는 여인에 대한 소설을 쓰는 무명작가의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상에 밝혀지게 되는 충격적인 비밀을 다룬 내용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유리정원’은 칸,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신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문근영과 함께 김태훈, 서태화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출연했다.
‘유리정원’은 오는 10월25일 개봉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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