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8회 예고 / 사진제공=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8회 예고 / 사진제공=tvN
배우 이종석이 윤균상을 믿고 3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막내들의 브로 케미스트리가 폭발한다. 2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하는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8회에 대세배우 이종석이 네 번째 게스트로 득량도를 찾는다.

이종석은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평소 절친한 사이로 얄려진 윤균상과의 호흡이 화제로 떠올랐다. 실제 이종석이 3여년 만에 예능 출연을 결심한 데는 윤균상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종석은 제작진과의 첫 미팅에서 “낯을 많이 가리지만 균상이 형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을 것 같다. 믿고 간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균상, 이종석 두 사람의 브로맨스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항상 붙어 다니며 요리를 함께 하고, 소소한 대화를 나눌 때도 미소를 숨기지 못하는 등 특별한 우정을 자랑한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을 연출하는 이진주PD는 “촬영하는 내내 두 사람이 서로가 서로를 엄청 아낀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 친한 친구 사이란 이런 모습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귀띔했다.

이종석이 출연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득량도 사형제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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