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백지영 "서장훈과 15년 지기, 슬플 때 찾는 사람"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가수 백지영이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15년 지기 서장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8일 방송된 ‘인생술집’에서는 백지영과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백지영에 대해 “가장 친한 여자 사람 친구”라며 “함께한 세월이 있으니 어떤 걸 내줘도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백지영 역시 “슬픈 일이 생겼을 때 남편 외에 찾는 사람이 있다면 서장훈”이라면서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또 서장훈을 비롯해 유재석, 강타가 자신의 결혼식에 가장 많은 축의금을 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