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제 74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밟아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수주 / 사진제공=에스팀 엔터테인먼트

모델 수주가 제 74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수주는 지난 4일(현지시간)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쓰리 빌보드 아웃사이드 에빙, 미주리’ 시사회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수주는 속이 비치는 소재에 몸매가 드러나는 과감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금발 헤어가 드레스와 조화를 이루며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수주는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 닷컴이 뽑은 톱모델 5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수주는 한국 뿐만 아니라 홍콩, 중국, 일본 등 해외 잡지 표지를 장식하는 등 톱모델로서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