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 추자현-우효광 / 사진제공=SBS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 추자현-우효광 / 사진제공=SBS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속 추자현, 우효광 커플의 제주 여행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너는 내 운명’은 1부 8.9%, 2부 9.5%, 최고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4.2%, 전국 4.3%)와 MBC ‘이불 밖은 위험해'(2.4%, 전국 2.4%)를 제치고 9주 연속 시청률 정상을 차지한 것.

특히 이날 방송의 최고 시청률 주인공은 ‘추우커플’ 추자현, 우효광이다.

우효광은 추자현을 놀라게 해주겠다며 폭염을 뚫고 추자현이 있는 제주도 숙소로 향했다. 우효광은 “마누라 보고싶다” “결혼 좋아”를 외치며 무사히 도착했고, 이를 본 추자현은 예상치 못한 등장에 놀라 눈물까지 보였다.

이어 전복 삼계탕으로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바닷가로 산책을 나섰다. 이들은 ‘나 잡아봐라’ 놀이에 이어 등대에서 입맞춤을 하는 모습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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