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MBC ‘밥상 차리는 남자’ 속 김갑수가 김미숙에게 집착했다.
3일 방송된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이신모(김갑수)는 자신에게 졸혼을 제안한 아내 홍영혜(김미숙)에게 발끈해 이혼을 하자고 했다.
홍영혜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되레 망설인 것은 이신모였다. 그는 홍영혜에게 주민등록증이나 관련 서류를 챙겼나며 거듭 확인했다. 결국 모든 준비를 마친 홍영혜가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같은 날 친구의 장례식장을 찾은 이신모는 술을 진탕 마셨다. “늙으면 잘생긴 것도 무엇도 소용 없다. 살아있는 마누라가 최고”라는 친구들의 말을 곱씹었다.
집으로 돌아간 이신모는 홍영혜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려 했다. 이신모의 폭력에 홍영혜는 격렬히 거부했다. 이신모는 홍영혜를 붙잡고 “나쁜 X”이라면서 “누구 마음대로 이혼이냐. 내가 널 놔줄 것 같냐. 넌 죽을 때까지 내 마누라”라고 집착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3일 방송된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이신모(김갑수)는 자신에게 졸혼을 제안한 아내 홍영혜(김미숙)에게 발끈해 이혼을 하자고 했다.
홍영혜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되레 망설인 것은 이신모였다. 그는 홍영혜에게 주민등록증이나 관련 서류를 챙겼나며 거듭 확인했다. 결국 모든 준비를 마친 홍영혜가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같은 날 친구의 장례식장을 찾은 이신모는 술을 진탕 마셨다. “늙으면 잘생긴 것도 무엇도 소용 없다. 살아있는 마누라가 최고”라는 친구들의 말을 곱씹었다.
집으로 돌아간 이신모는 홍영혜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려 했다. 이신모의 폭력에 홍영혜는 격렬히 거부했다. 이신모는 홍영혜를 붙잡고 “나쁜 X”이라면서 “누구 마음대로 이혼이냐. 내가 널 놔줄 것 같냐. 넌 죽을 때까지 내 마누라”라고 집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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