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2015년 방송된 MBC 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가 북유럽 최대 배급사인 에코라이츠를 통해 세계시장으로 향한다.
‘킬미, 힐미’는 지성, 황정음, 박서준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방영 당시 인기는 물론 이후 각종 시상식에서도 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킬미, 힐미’를 제작한 팬 엔터테인먼트와 에코라이츠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 2017 BCWW(국제방송영상견본시)에서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 해외유통 MOU 협약을 체결했다.
에코라이츠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배급사로 터키, 스페인, 한국, 필리핀 등에 지사를 두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리메이크 및 방영권을 유통하는 회사다.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쌈, 마이웨이 등’을 제작한 팬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에코라이츠와의 협약을 통해 다시 한번 ‘드라마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살렸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킬미, 힐미’는 지성, 황정음, 박서준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방영 당시 인기는 물론 이후 각종 시상식에서도 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킬미, 힐미’를 제작한 팬 엔터테인먼트와 에코라이츠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 2017 BCWW(국제방송영상견본시)에서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 해외유통 MOU 협약을 체결했다.
에코라이츠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배급사로 터키, 스페인, 한국, 필리핀 등에 지사를 두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리메이크 및 방영권을 유통하는 회사다.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쌈, 마이웨이 등’을 제작한 팬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에코라이츠와의 협약을 통해 다시 한번 ‘드라마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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