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대열 "친형 성열, 멤버 모두에게 따뜻한 조언"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신인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장준, 동현, 보민, 재현, 지범, 주찬, TAG, 승민, Y, 재석, 대열) 대열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골-차(Gol-Ch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긴장한 듯 두 손을 모으고 서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골든차일드의 리더 대열이 “친형 인피니트의 성열이 형이자 선배로서 골든차일드에게 따뜻한 말을 해줬다”고 밝혔다.

골든차일드는 28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앨범 ‘골-차!(Gol-Ch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소속사 선배 인피니트의 성열의 친동생으로 알려진 대열은 “형이 3일 전에 연습실에 직접 찾아와 춤추는 것부터 해서 골든차일드의 모든 것을 모니터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형이 11명 모두에게 따뜻한 말을 해줬다. 멤버들이 성열이 형 존경한다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성열은 이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의 진행을 맡는 등 골든차일드에 애정을 쏟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든차일드는 이날 오후 6시 데뷔 앨범 음원 전곡을 공개한다. 또 이날 오후 8시에는 팬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이는 네이버 V라이브로 생중계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