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류승룡, 심은경 등이 출연하는 영화 ‘염력’이 지난 6일 강원도 춘천에서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했다.
‘염력’은 자신도 모르게 초인적인 능력을 얻은 평범한 남자가 자신의 딸과 주변인들을 위해 능력을 발휘하며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류승룡이 벼락처럼 찾아온 염력으로 인생의 변화를 맞는 남자 신석헌 역을 맡았고 심은경은 그의 딸 신루미 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박정민, 김민재, 정유미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염력’은 4개월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 류승룡은 “아주 재미있고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서로 돕고 웃으며 찍었다.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은경은 “정신없이 시간이 흘렀다. 그만큼 현장이 즐거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연 감독은 “많은 배우들, 스태프들이 고생했다. 사고 없이 마무리돼 기쁘다. 후반 작업 열심히 해서 좋은 영화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염력’은 2018년 개봉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염력’은 자신도 모르게 초인적인 능력을 얻은 평범한 남자가 자신의 딸과 주변인들을 위해 능력을 발휘하며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류승룡이 벼락처럼 찾아온 염력으로 인생의 변화를 맞는 남자 신석헌 역을 맡았고 심은경은 그의 딸 신루미 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박정민, 김민재, 정유미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염력’은 4개월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 류승룡은 “아주 재미있고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서로 돕고 웃으며 찍었다.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은경은 “정신없이 시간이 흘렀다. 그만큼 현장이 즐거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연 감독은 “많은 배우들, 스태프들이 고생했다. 사고 없이 마무리돼 기쁘다. 후반 작업 열심히 해서 좋은 영화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염력’은 2018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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