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OCN 새 드라마 ‘블랙’ 제작진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블랙’은 죽음을 지키는 저승사자 블랙과 죽음을 볼 수 있는 여자가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분투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지난 7월 24일 상암동에서 진행된 ‘블랙’ 대본 리딩 현장에는 송승헌·고아라·이엘·김동준·김원해·박두식·김재영·조재윤·정석용·이철민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독특한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뒷받침하며 몰입했다.
저승사자 블랙 역을 맡은 송승헌은 냉혈한 캐릭터를 연기해냈고,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찌질함까지 선보였다. 죽음을 예측하는 여자 강하람 역을 맡은 고아라 음침한 욕쟁이 히키코모리 같지만, 알고 보면 여린 두 가지 면모를 열연으로 표현했다. 송승헌과 고아라는 뚜렷하게 대비되는 캐릭터 연기로 케미를 기대케 했다.
베일에 싸인 미모의 응급닥터 윤수완 역의 이엘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오만수 역의 김동준은 특유의 해맑음으로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매 작품마다 신스틸러로 활약한 김원해·박두식·김재영·조재윤·정석용·이철민 등은 적재적소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배우들 모두 캐릭터의 개성을 섬세히 살려준 덕분에 리얼함이 넘치는 대본 리딩 현장이었다. 미스터리한 전개 때문에 궁금증과 긴장감이 감돌다가도 방심한 순간 튀어나오는 의외의 웃음 포인트가 돋보였다”고 귀띔하며 “개성 뚜렷한 캐릭터들과 미스터리한 열연이 계속될 ‘블랙’의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블랙’은 ‘구해줘’ 후속으로 오는 10월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블랙’은 죽음을 지키는 저승사자 블랙과 죽음을 볼 수 있는 여자가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분투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지난 7월 24일 상암동에서 진행된 ‘블랙’ 대본 리딩 현장에는 송승헌·고아라·이엘·김동준·김원해·박두식·김재영·조재윤·정석용·이철민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독특한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뒷받침하며 몰입했다.
저승사자 블랙 역을 맡은 송승헌은 냉혈한 캐릭터를 연기해냈고,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찌질함까지 선보였다. 죽음을 예측하는 여자 강하람 역을 맡은 고아라 음침한 욕쟁이 히키코모리 같지만, 알고 보면 여린 두 가지 면모를 열연으로 표현했다. 송승헌과 고아라는 뚜렷하게 대비되는 캐릭터 연기로 케미를 기대케 했다.
베일에 싸인 미모의 응급닥터 윤수완 역의 이엘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오만수 역의 김동준은 특유의 해맑음으로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매 작품마다 신스틸러로 활약한 김원해·박두식·김재영·조재윤·정석용·이철민 등은 적재적소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배우들 모두 캐릭터의 개성을 섬세히 살려준 덕분에 리얼함이 넘치는 대본 리딩 현장이었다. 미스터리한 전개 때문에 궁금증과 긴장감이 감돌다가도 방심한 순간 튀어나오는 의외의 웃음 포인트가 돋보였다”고 귀띔하며 “개성 뚜렷한 캐릭터들과 미스터리한 열연이 계속될 ‘블랙’의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블랙’은 ‘구해줘’ 후속으로 오는 10월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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