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MBC ‘쇼!음악중심’ 캡처
/사진=MBC ‘쇼!음악중심’ 캡처
반가운 얼굴들이 8월 가요계에 총 출동했다.

그룹 엑소가 5일 MBC ‘쇼! 음악중심’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코코밥’ 활동 후 음악방송 8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해외 스케줄로 불참했다.

2위는 뉴이스트 W의 ‘있다면’이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로, 방송 활동 없이 이룬 성과라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컴백 및 데뷔 무대를 꾸몄다.

먼저 위너가 4개월 만에 신곡 ‘럽미럽미’ ‘아일랜드(ISLAND)’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또 JJ 프로젝트가 5년 만에 신곡 ‘내일, 오늘’로 무대에 올랐다.

걸그룹 여자친구도 컴백, 신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파워 청순’ 매력을 선사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 출신의 데뷔 무대도 잇따랐다.

용국&시현은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더.더.더(the.the.the)’로 눈길을 끌었고, 사무엘은 데뷔곡 ‘식스틴(SIXTEEN)’으로 열여섯 소년의 패기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프듀2’ 최연소 참가자 이우진이 합류한 10대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도 ‘아이 갓 유(I Got You)’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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