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연출의 주성우 PD와 박현주 작가를 비롯해 최수영, 온주완, 김갑수, 김미숙, 이일화, 심형탁, 박진우, 서효림 등 주요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주성우 PD는 “가족 드라마인 만큼 이제 여기 있는 모두가 가족이다”라며 “가족끼리는 대화가 많고 소통이 잘 돼야 한다. 어렵거나 힘들때마다 서로 의지하고 기대어 주길 바란다”고 배우와 스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들은 첫 호흡을 맞춰보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촬영 현장을 방불케하는 연기력과 웃음을 선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최근 화제를 모은 캐스팅에 대해 박현주 작가는 “원하는 배역에 딱 어울리는 배우 분들이 모두 캐스팅 돼 기쁘다. 최선을 다해 집필할테니 작가를 발판삼아 열심히 연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갑수는 졸혼 당하는 가부장적인 남자 이신모 역을 연기하며 진중한 모습과 코믹한 반전 모습까지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딸 이루리 역을 맡은 최수영과의 진짜 아빠와 딸처럼 다정한 부녀 호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외모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정태양 역을 맡은 온주완은 범상치 않은 수영과의 첫 만남을 연기하며 완벽하게 역할을 소화했다.
여기에 이시언이 수영의 전 남자친구로 특별 출연해 특유의 애드리브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의 친구로 등장하는 개그맨이자 배우 이세영 또한 코믹한 모습은 물론 수위높은 농담으로 과감한 연기를 선보여 기대를 더했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45분에 처음으로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연출의 주성우 PD와 박현주 작가를 비롯해 최수영, 온주완, 김갑수, 김미숙, 이일화, 심형탁, 박진우, 서효림 등 주요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주성우 PD는 “가족 드라마인 만큼 이제 여기 있는 모두가 가족이다”라며 “가족끼리는 대화가 많고 소통이 잘 돼야 한다. 어렵거나 힘들때마다 서로 의지하고 기대어 주길 바란다”고 배우와 스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들은 첫 호흡을 맞춰보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촬영 현장을 방불케하는 연기력과 웃음을 선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최근 화제를 모은 캐스팅에 대해 박현주 작가는 “원하는 배역에 딱 어울리는 배우 분들이 모두 캐스팅 돼 기쁘다. 최선을 다해 집필할테니 작가를 발판삼아 열심히 연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갑수는 졸혼 당하는 가부장적인 남자 이신모 역을 연기하며 진중한 모습과 코믹한 반전 모습까지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딸 이루리 역을 맡은 최수영과의 진짜 아빠와 딸처럼 다정한 부녀 호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외모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정태양 역을 맡은 온주완은 범상치 않은 수영과의 첫 만남을 연기하며 완벽하게 역할을 소화했다.
여기에 이시언이 수영의 전 남자친구로 특별 출연해 특유의 애드리브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의 친구로 등장하는 개그맨이자 배우 이세영 또한 코믹한 모습은 물론 수위높은 농담으로 과감한 연기를 선보여 기대를 더했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45분에 처음으로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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