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하이어 뮤직
/사진=하이어 뮤직
남성 2인조 프로듀싱팀 그루비룸(Groovy Room)의 첫 EP 앨범에 피처링 참여한 아티스트 라인업이 모두 공개됐다.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H1GHR MUSIC)은 지난 21일 오후 5시 공식 SNS를 통해 피처링 라인업이 업데이트된 그루비룸의 첫 번째 EP 앨범 ‘에브리웨어(EVERYWHERE)’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2번 트랙에 수록된 ‘선데이(SUNDAY)’에는 AOMG, 하이어 뮤직의 수장 박재범과 ‘음원 퀸’ 헤이즈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더블 타이틀곡 ‘어디쯤에’는 여성 보컬리스트 수란과 개성 넘치는 랩으로 사랑받는 힙합 뮤지션 pH-1이 피처링 참여했으며 래퍼 저스디스(JUSTHIS)가 1번 트랙 ‘언사인드 하이프(Unsigned Hype)’ 기리보이와 식케이(Sik-K)가 5번 트랙 ‘텔미(Tell me)’ 피처링진으로 가세해 그루비룸을 지원 사격했다.

‘신도시(XINDOSHI)’의 피처링은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 군단 루피(Loopy), 마스터우(Mastawu), 김효은, 식케이가 맡?다.

하이어 뮤직은 “그루비룸의 세련된 음악에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피처링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음악들이 탄생했다”며 “곧 발매되는 그루비룸의 첫 EP 앨범 ‘에브리웨어(EVERYWHERE)’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루비룸은 박규정, 이휘민 2인조로 구성된 하이어 뮤직 소속 신예 프로듀싱팀으로, 다이나믹듀오의 ‘요즘 어때’, 박재범의 ‘사실은’, 헤이즈의 ‘널 너무 모르고’, 효린X키썸의 ‘프루티(Fruity)’, 원의 ‘해야해’ 등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였다.

그루비룸의 첫 번째 EP 앨범 ‘에브리웨어(EVERYWHERE)’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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