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죽어야 사는 남자’ 방송화면
사진=MBC ‘죽어야 사는 남자’ 방송화면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의 신성록이 차순배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극본 김선희)에서는 고된 삶을 사는 강호림(신성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림은 직장 상사 최병태(차순배)에게 구박을 당했다. 최명태는 “전국 지점에서 우리 지점이 꼴찌야. 172명 중에 니가 꼴찌라고. 그런데 뻔뻔하게 휴가쓰고 월차쓰고!”라고 소리쳤다.

이후 강호림은 최병태가 없는 곳에서 “고등학교 동창끼리 왜이래?”라며 “고등학교 때 힘도 못 쓰던 게. 지가 하는 게 뭐 있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강호림은 정작 최병태가 등장하자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소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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