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극본 김선희)의 최민수가 백작 작위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민수는 극 중 1970년대 후반 중동으로 넘어가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된 장달구를 연기한다. 그동안 과장된 백작 캐릭터에 걸맞게 화려한 옷차림에 코믹한 표정과 동작으로 유쾌하게 보였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각 잡힌 유니폼을 입고 근엄한 표정으로 임명식을 거행하고 있는 장면이다. 고급스러운 자수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훈장과 상아 지팡이를 하사 받은 최민수의 진지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드라마 속 백작 캐릭터는 ‘팔색조’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 변화무쌍하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모습이 배우 최민수의 모습과 닮아 있다. 시청자들도 보면 공감하게 될 것”이라며 “백작을 중심으로 펼쳐질 네 인물들의 사각관계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최민수는 극 중 1970년대 후반 중동으로 넘어가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된 장달구를 연기한다. 그동안 과장된 백작 캐릭터에 걸맞게 화려한 옷차림에 코믹한 표정과 동작으로 유쾌하게 보였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각 잡힌 유니폼을 입고 근엄한 표정으로 임명식을 거행하고 있는 장면이다. 고급스러운 자수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훈장과 상아 지팡이를 하사 받은 최민수의 진지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드라마 속 백작 캐릭터는 ‘팔색조’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 변화무쌍하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모습이 배우 최민수의 모습과 닮아 있다. 시청자들도 보면 공감하게 될 것”이라며 “백작을 중심으로 펼쳐질 네 인물들의 사각관계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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