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 2주년을 앞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책을 발간했다.

2015년 8월 첫 방송 이후 ‘아는 만큼 맛있다’를 모토로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녔던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소개된 맛집은 388곳, 스튜디오에 출연한 명인 수만 226명에 이른다.

이번에 발간된 책에서는 맛집이 되기까지의 역사, 명인들의 남다른 열정과 비법, 대표메뉴와 별미를 알차게 담아냈다. 특히 방송에 소개됐던 ‘지역별 맛집’ 리스트와 ‘메뉴별 맛집 리스트’도 부록으로 구성했다.

제작진은 “단순한 맛집 소개가 아니라 시청자들이 제대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맛집을 찾아다니며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14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3대천왕’은 다시 보고 싶은 맛집과 명장면을 소개할 ‘다시찾은 3대천왕 맛집로드’편으로 꾸며진다. 그동안 궁금했던 방송의 뒷이야기부터 다시 찾아간 반가운 맛집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오후 11시20분 방송.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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