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4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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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47미터'(감독 조하네스 로버츠)에 ‘컨택트’, ‘007 스카이폴’, ‘라이프’ 등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47미터’는 멕시코 태평양 한가운데, 47미터 아래 심해로 추락한 상어 체험(샤크 케이지) 우리에서 살아남기 위한 두 자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작품. 47미터 심해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생존게임을 리얼하게 담아낸 독특한 스토리 라인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역대급 서바이벌 스릴러를 탄생시킨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들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47미터’의 조하네스 로버츠 감독은 ‘에프’, ‘아더 사이드 오브 도어: 악령의 문’ 등으로 호러, 스릴러 장르에 수많은 마니아들을 양산시킨 베테랑 감독으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감독의 특기인 독보적인 호러 감성과 탄탄한 연출력은 ’47미터’를 통해 유감없이 발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리한 스릴러’라는 극찬을 이끌어내며 기대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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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47미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상어와의 사투를 리얼하게 스크린에 옮겨낸 제작진들에게도 눈길이 모아진다. 올해 SF 장르영화 중 가장 선풍적인 화제를 몰고 왔던 ‘컨택트’와 ‘라이프’뿐만 아니라 ‘007 스카이폴’ 등 전세계적인 흥행 성과와 더불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여온 제작진이 ’47미터’의 시각 효과를 전담해 맡은 것. 이에 ’47미터’에서도 신비로운 해저세계와 백상아리의 위용을 그대로 스크린에 구현해 압도적인 영상미로 극강의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주목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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