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사랑이 10년차 혼사녀의 일상을 가감없이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사랑의 일상이 공개됐다. 일상 공개에 앞서 무지개 라이브에 등장한 그는 유독 긴장한 모습이었다. 18년 만에 예능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예능은 재미있는 분들이 해야 재밌다. 내가 재미있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그러나 평소 ‘나 혼자 산다’의 팬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김사랑의 일상은 ‘관리’로부터 시작됐다. 침대 광고를 연상케 하며 눈을 뜬 후 수분 관리를 위해 미스트를 뿌렸고 곧바로 요가를 시작했다. 물을 마시면서도 발 마사지를 했다.
소소한 오전 시간을 보내는 김사랑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벼운 아침식사 후 윌슨과 셀카를 찍었고 갑자기 손톱 관리를 했다. 기타 연주를 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김사랑은 “4년 정도 기타를 쳤다”며 “영화 배역 때문에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 영화는 안 찍었지만 기타는 계속 치고 있다”고 밝혔다.
외출 준비도 여느 혼사녀와 다를 게 없었다. 다양한 옷을 입어보며 최상의 패션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김사랑은 망사나 오픈숄더 등 화려한 의상을 입었다. 그는 “화려한 걸 좋아하는데 입고 나갈 데가 없다”고 투정했다. 결국 블라우스에 독특한 스커트를 매치했다. 김사랑은 “옷은 예쁘게 입고 헤어랑 메이크업을 내추럴하게 하는 게 멋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직접 운전을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음악에 심취한 모습이 한 편의 CF를 연상케 하기도.
다음주에는 김사랑의 외출기와 함께 그의 남동생이 집에 방문하는 모습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사랑의 일상이 공개됐다. 일상 공개에 앞서 무지개 라이브에 등장한 그는 유독 긴장한 모습이었다. 18년 만에 예능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예능은 재미있는 분들이 해야 재밌다. 내가 재미있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그러나 평소 ‘나 혼자 산다’의 팬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김사랑의 일상은 ‘관리’로부터 시작됐다. 침대 광고를 연상케 하며 눈을 뜬 후 수분 관리를 위해 미스트를 뿌렸고 곧바로 요가를 시작했다. 물을 마시면서도 발 마사지를 했다.
소소한 오전 시간을 보내는 김사랑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벼운 아침식사 후 윌슨과 셀카를 찍었고 갑자기 손톱 관리를 했다. 기타 연주를 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김사랑은 “4년 정도 기타를 쳤다”며 “영화 배역 때문에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 영화는 안 찍었지만 기타는 계속 치고 있다”고 밝혔다.
외출 준비도 여느 혼사녀와 다를 게 없었다. 다양한 옷을 입어보며 최상의 패션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김사랑은 망사나 오픈숄더 등 화려한 의상을 입었다. 그는 “화려한 걸 좋아하는데 입고 나갈 데가 없다”고 투정했다. 결국 블라우스에 독특한 스커트를 매치했다. 김사랑은 “옷은 예쁘게 입고 헤어랑 메이크업을 내추럴하게 하는 게 멋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직접 운전을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음악에 심취한 모습이 한 편의 CF를 연상케 하기도.
다음주에는 김사랑의 외출기와 함께 그의 남동생이 집에 방문하는 모습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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