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알리와 신용재가 지난 16~17일 미국 LA에서 콘서트를 성료했다. / 사진제공=쥬스엔터테인먼트
알리와 신용재가 지난 16~17일 미국 LA에서 콘서트를 성료했다. / 사진제공=쥬스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 대표 디바’ 알리가 올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알리는 지난 16~17일 양일간 가수 신용재와 함께 미국 LA 테미큘라 소재 패창가 리조트 & 카지노에서 라이브 듀엣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 두 사람은 KBS2 ‘불후의 명곡’와 MBC ‘복면가왕’에서 불렀던 노래를 중심으로 특별히 무대를 재구성해 현지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용재와의 미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알리는 인천, 대구, 경기 성남에 이어 오는 7월 15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4번째 전국 단독 투어 콘서트를 열고 쉴 틈 없이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특유의 파워풀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 무대뿐만 아니라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감미로운 무대까지 ‘가왕’다운 알리의 화려한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알리자 콘서트’ 공연 관계자는 “알리의 리얼하고 생생한 명품 보이스에 품격 있는 라이브 밴드가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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