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빅톤 / 사진제공=MBC 뮤직
빅톤 / 사진제공=MBC 뮤직
그룹 빅톤이 이색 패러디 리얼리티 프로그램 ‘Born아이덴티티'(이하 본아이덴티)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빅톤은 지난 13일과 15일 오후 8시 멜론, 1theK 유튜브, 카카오 TV등 SNS 채널에 본아이덴티티 ‘빅톤의 육상 대회’ 편을 공개했다.

‘빅톤의 육상대회’라는 부제가 붙은 9회, 10회는 MBC의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 대회’를 이색 패러디 한 것으로 서울 한강공원에서 진행됐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진행 전, MVP가 된 멤버에게는 순금메달을 증정하겠다고 선언해 빅톤의 승부욕을 한껏 끌어올렸고, 모든 멤버가 순금 메달을 위한 치열한 경기를 벌였다.

공개된 방송 분에서는 ‘낙하산 달리기’, ‘원반 줍기’, ‘휴지 펜싱’, ‘버블 수트 씨름’, ‘철인3종 경기’ 등 색다른 운동경기를 진행하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타공인 운동왕’ 승우의 활약이나, 빅톤의 ‘최약체’ 병찬의 경기 등으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지난 15일 첫 방송으로 팬들을 만난 ‘본아이덴티티’는 매주 목요일 6시 30분 MBC 뮤직 채널에서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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