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영화 ‘노무현입니다'(감독 이창재)가 해외에서도 반향을 일으킬까.
‘노무현입니다’는 지방 선거에서도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가 되는 반전과 역전의 드라마를 생생하게 되짚는 동시에 39명의 진심이 담긴 인터뷰를 통해 정치인 노무현이 아니라 인간 노무현의 진짜 이야기를 전하는 작품.
지난 5월 25일 개봉 이후 다큐 사상 최고 오프닝스코어 경신(78,397명), 개봉 3일만에 손익분기점인 20만 관객 돌파(386,464명), 다큐 사상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 등 연일 다큐 흥행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노무현입니다’가 지난 주말(6/9~6/11) 동안 137,2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50만 명을 돌파,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를 재확인시켰다. (누적관객수 1,567,799명,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12일 오후 기준)
‘노무현입니다’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국내 대작들 사이에서 다큐멘터리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내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노무현입니다’가 해외 관객들의 상영 요청 쇄도로 지난 2일 미국 캘리포니아 부에나파크시티에 위치한 CGV BUENA PARK에서 개봉했다. 이어 CGV LA, 달라스 씨네 오아시스 극장에서 개봉을 이어가고 있으며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에서는 교민들을 대상으로 한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부에나파크시티에 위치한 CGV BUENA PARK에서 개봉한 ‘노무현입니다’는 9일 CGV LA로 개봉관을 확대했으며, 16일부터는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위치한 달라스 씨네 오아시스 극장에서 만날 예정이며, 샌프란시스코 개봉 또한 준비하고 있다. 세계 각국 교민사회의 상영 요청도 쇄도하고 있는데, 7월 22일과 23일에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오페라키 극장에서는 ‘노무현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주최하는 특별 상영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더 나아가 뉴질랜드, 영국, 네덜란드 등의 교민 사회에서도 제작사에 상영회 진행을 요청,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노무현입니다’는 지방 선거에서도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가 되는 반전과 역전의 드라마를 생생하게 되짚는 동시에 39명의 진심이 담긴 인터뷰를 통해 정치인 노무현이 아니라 인간 노무현의 진짜 이야기를 전하는 작품.
지난 5월 25일 개봉 이후 다큐 사상 최고 오프닝스코어 경신(78,397명), 개봉 3일만에 손익분기점인 20만 관객 돌파(386,464명), 다큐 사상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 등 연일 다큐 흥행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노무현입니다’가 지난 주말(6/9~6/11) 동안 137,2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50만 명을 돌파,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를 재확인시켰다. (누적관객수 1,567,799명,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12일 오후 기준)
‘노무현입니다’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국내 대작들 사이에서 다큐멘터리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내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노무현입니다’가 해외 관객들의 상영 요청 쇄도로 지난 2일 미국 캘리포니아 부에나파크시티에 위치한 CGV BUENA PARK에서 개봉했다. 이어 CGV LA, 달라스 씨네 오아시스 극장에서 개봉을 이어가고 있으며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에서는 교민들을 대상으로 한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부에나파크시티에 위치한 CGV BUENA PARK에서 개봉한 ‘노무현입니다’는 9일 CGV LA로 개봉관을 확대했으며, 16일부터는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위치한 달라스 씨네 오아시스 극장에서 만날 예정이며, 샌프란시스코 개봉 또한 준비하고 있다. 세계 각국 교민사회의 상영 요청도 쇄도하고 있는데, 7월 22일과 23일에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오페라키 극장에서는 ‘노무현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주최하는 특별 상영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더 나아가 뉴질랜드, 영국, 네덜란드 등의 교민 사회에서도 제작사에 상영회 진행을 요청,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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