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MBC ‘군주’ 방송 캡쳐
‘군주’ 김영웅이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 이하 ‘군주’)에서는 조태호(김영웅)가 구리 밀매를 주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편수회의 핵심 인물인 조태호는 작품 속에서도 악의 축을 담당하고 있다. 김우재(김병철)와 구리 밀매를 계획 하고, 마침내 다가온 밀반입 현장에서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자 기분은 한껏 좋아졌고, “퍼뜩 가라”등 차진 대사로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청운(신현수)과 맞닥뜨리자 조태호가 칼을 꺼내들고 격렬하게 싸우며 극적 긴장감을 높였따. 겨우 위기를 모면한 조태호는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가은(김소현)이 있다고 여기며 그녀를 찾아갔다.
이 과정에서 조태호는 표정과 눈빛만으로도 독이 오를 대로 오른 분위기를 화면 가득 채웠고, 가은을 향해 칼을 뽑아들고 내뱉는 특유의 거친 사투리는 더욱 위협적으로만 느껴졌다.
이처럼 김영웅은 차별화된 악역 연기를 펼치며 대중에게 다시 한 번 이름을 각인시키며 씬스틸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김영웅이 출연 중인 ‘군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사진=MBC ‘군주’ 방송 캡쳐](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7/06/2017060110583018603-540x600.jpg)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 이하 ‘군주’)에서는 조태호(김영웅)가 구리 밀매를 주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편수회의 핵심 인물인 조태호는 작품 속에서도 악의 축을 담당하고 있다. 김우재(김병철)와 구리 밀매를 계획 하고, 마침내 다가온 밀반입 현장에서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자 기분은 한껏 좋아졌고, “퍼뜩 가라”등 차진 대사로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청운(신현수)과 맞닥뜨리자 조태호가 칼을 꺼내들고 격렬하게 싸우며 극적 긴장감을 높였따. 겨우 위기를 모면한 조태호는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가은(김소현)이 있다고 여기며 그녀를 찾아갔다.
이 과정에서 조태호는 표정과 눈빛만으로도 독이 오를 대로 오른 분위기를 화면 가득 채웠고, 가은을 향해 칼을 뽑아들고 내뱉는 특유의 거친 사투리는 더욱 위협적으로만 느껴졌다.
이처럼 김영웅은 차별화된 악역 연기를 펼치며 대중에게 다시 한 번 이름을 각인시키며 씬스틸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김영웅이 출연 중인 ‘군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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