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김재중과 10년 인연 거미 "첫 만남, 신기한 광경"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김재중, 거미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가수 김재중과 거미가 10년 우정을 자랑했다.

김재중은 25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를 진행, 게스트로 최근 컴백한 거미를 초대했다.

이날 김재중은 “거미 누나와 9년, 10년 전에 처음 만났다”고 회상했다. 거미는 “신기한 광경이었다. 2007년에 처음 사석에서 만났는데 신기한 광경이었다. 그 가게 모든 테이블에 재중 씨의 팬 분들이 있었다. 아이돌의 힘이구나 했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그게 인연이 돼 거미 누나가 제 앨범에 피처링도 해줬다”고 전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거미 역시 “재중 씨도 이번 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해주셨다”고 화답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