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VAV 대구 버스킹 / 사진제공=A team
VAV 대구 버스킹 / 사진제공=A team
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대구 동성로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지난 15일 VAV는 대구 동성로를 찾아 약 1시간 반가량에 버스킹 공연으로 500여 명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에서 VAV는 신곡 ‘플라워(Flower)’ 무대와 함께 지난 앨범 타이틀곡 ‘비너스(Dance with me)’ 무대, 멤버별 매력 어필 타임, 댄스 타임, 하이 터치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버스킹 공연 관람 직후 팬이 된 한 시민이 잊지 못할 무대를 선물해준 VAV에게 감사하다며 직접 간식을 구매해 멤버들에게 안겨주는 등 현장은 훈훈한 열기로 가득 찼다.

공연 직후 VAV는 “대구 시민분들의 예상치 못한 뜨거운 환호와 격려에 감동했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분발하는 VAV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VAV는 디지털 싱글 앨범 ‘플라워’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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