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유명 TV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일본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니혼TV 아침 정보프로그램 ‘슷키리’, 12일 일본 후지TV 아침방송인 ‘메자마시 테레비’에 출연해 생방송으로 일곱 번째 싱글 ‘피 땀 눈물(血、汗、?)’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아침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팬들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진행자에게 아이돌 그룹을 뛰어넘는 무대라는 극찬을 받았다.

특히 후지TV ‘메자마시 텔레비전’는 앞서 지난 4월 방탄소년단의 미국 애너하임 공연 현장을 방문해 집중 보도하는 등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인 인기와 월드투어에 대한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외에도 니혼TV 아침 정보프로그램 ‘ZIP’에 출연해 새 싱글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지난 12일 방송된 인기 음악방송 ‘바즈리즈무’ 무대를 끝으로 싱글 발매 공식 프로모션을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일곱 번째 일본 싱글 ‘피 땀 눈물(血、汗、?)’을 발매하고, 3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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