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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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17 국민의 선택’ 측이 선거 방송에 유인나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7 국민의 선택’ 기자간담회가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SBS 8뉴스’ 앵커 김성준, 최혜림, 김현우, 장예원, 김용태와 하형준 기자가 참석했다.

이날 ‘2017 국민의 선택’ 방송을 담당하는 하형준 기자는 “이번 SBS 선거 방송에는 단순한 재미와 패러디를 넘어 국민들의 마음을 담는 여러가지 요소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를 들어 SBS는 개표 그래픽, 바이폰에 집중하는 측면이 있는데 이 중 실제로 유권자 출연시키는 바이폰도 있고 유인나같은 톡톡한 목소리를 가진 스타들도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SBS의 선거방송 ‘2017 국민의 선택’은 오는 9일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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