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포르테 디 콰트로 공식 머천다이즈 /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포르테 디 콰트로 공식 머천다이즈 /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가 첫 전국 투어를 기념한 상품을 내놓는다.

4일 유니버설뮤직은 “남성 4중창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첫 번째 전국 투어 공연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공식 상품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팬텀싱어’ 시청자의 열렬한 지지를 바탕으로 초대 우승팀이 된 포르테 디 콰트로는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 등으로 구성됐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서울, 고양, 성남, 수원, 전주, 청주, 광주, 대구, 부산 등 총 14개 도시를 순회하며 성원을 보내줬던 전국 각지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서울 공연의 티켓은 판매 시작 15분 만에 모두 매진,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전국 투어를 기념하여 제작한 포르테 디 콰트로의 공식 상품은 첫 투어 장소인 오는 7일 수원 공연부터 만나볼 수 있다. 포르테 디 콰트로의 전국 투어 기간 동안 공연장 한정으로 판매될 이번 상품은 4명의 멤버를 형상화한 턱시도 배지(Badge), 공식 로고를 활용한 노트, 에코백, 폰 케이스, 머그컵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노트, 폰케이스, 머그는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인쇄돼 있어 소장가치가 높다. 또 구매 고객 전원에게 포르테 디 콰트로 기념 엽서 5종도 증정한다.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이번 포르테 디 콰트로의 공식 머천다이즈는 팬덤의 연령대와 성별 등을 고려해 실용적인 품목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멤버들의 팬부터 일반 공연 관객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오는 19일 클래식 레이블 데카(DECCA)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음반 ‘Forte Di Quattro’를 발매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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