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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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우 홍윤화, 슈퍼주니어 신동, 방송인 김일중이 ‘밥 한번 먹자’에 출연한다.

채널A ‘맛있는 토요일 밥 한번 먹자’(이하 ‘밥 한번 먹자’) 측은 2일 “김재우, 홍윤화, 신동, 김일중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밥 한번 먹자’는 외식 전성시대에 맛집을 소개하는 먹방 예능프로그램으로 ‘손님과 함께 음식 나눠먹기’, ‘스타들의 사연을 담은 음식 테이크 아웃’ 코너로 시청자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독특한 개그감으로 1백만 팔로워가 넘는 SNS 대통령이 된 개그맨 김재우, 예능감과 안정된 진행 능력을 겸비한 방송인 김일중, 최고의 먹방 남매로 활약이 기대되는 신동과 홍윤화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작년 말 제대 후 활발하게 방송 활동 중인 신동은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내가 군대 오니 ‘먹방 프로그램’이 생기더라”며 먹방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관심을 드러낼 정도로 이번 ‘밥 한번 먹자’에 최적화된 캐릭터다.

또한 홍윤화도 다양한 음식 관련 프로그램 출연으로 쌓은 내공을 바탕으로 ‘밥 한번 먹자’에서 먹방 요정으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일명 카레왕자로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재우와 김일중은 셀럽을 찾아 음식과 관련된 추억과 향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밥 한 번 먹자’의 송병수 PD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춰 시청자들이 원하는 외식 정보와 새로운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밥 한번 먹자’는 5월 중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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