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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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가 “나 호박씨 잘 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 2탄을 맞아 멤버들이 아시아 3개국으로 당일치기 해외여행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효·하하·양세찬은 타이베이에서 먹방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송지효의 호박씨 까기 미션으로 오사카 팀에 미션을 하나 더 주면서 이들은 승리를 확신했다.

하하는 “지효 너가 호박씨를 얼마나 잘 깠으면”이라고 말했고, 송지효는 “오빠 나 호박씨 잘 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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