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고지용이 승재를 위해 해남에 도전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의 노력이 아이를 꽃피운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제주도 여행의 둘째 날을 맞이한 고고부자(고지용-승재 부자)는 해남이라는 이색 도전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고지용은 승재를 위해 해남으로 변신했다. 승재가 좋아하는 문어를 잡기 위해 첫 물질에 도전한 것. 입수 준비를 마친 고지용은 해녀복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고지용은 첫 물질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아빠를 지켜보던 사랑둥이 승재는 “할 수 있다! 아빠 화이팅”이라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문어를 잡으러 바다로 들어간 아빠를 기다리던 승재는 “승재랑 아빠랑 삼촌이랑 할머니랑 같이 먹을까?”라며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 해녀들의 사랑을 받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이다. 하지만 이내 승재의 폭탄발언으로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는 전언.

아빠 고지용은 승재에게 문어를 선물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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