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이 올해 솔로 데뷔 12주년을 맞이해 오는 5월 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17 신혜성 팬미팅 五.月.之.戀 오.월.지.련’을 개최, 팬들을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신혜성의 첫 솔로 앨범이 발매됐던 날인 5월 6일 진행돼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국내에서는 2008년 11월에 열린 ‘혜성스 유 카페(HyeSung′s U cafe)’ 이후 오랜만에 개최하는 팬미팅으로, 티켓 오픈 2분 만에 3000석 전석 매진되는 등 관심을 얻었다.
신혜성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2005년 5월 솔로 앨범 1집 ‘五.月.之.戀(오.월.지.련)’이 발매됐던 그 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재현할 예정이다. ‘五.月.之.戀(오.월.지.련)’으로 팬들과 함께 했던 순간들과 12년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준 팬들과 앞으로 함께 그려나갈 이야기를 나누면서 특별한 솔로 데뷔 12주년을 보낼 계획이다.
신혜성은 이 자리에서 솔로 데뷔곡 ‘같은 생각’을 포함해 당시 앨범 수록곡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혜성이 솔로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보내기 위해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열심히 팬미팅 준비에 임하고 있으며,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따뜻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해드릴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신혜성은 솔로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에 이어 오는 6월 17~18일, 양일 간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소속그룹 신화 데뷔 19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