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작사가 최은하, 가수 이은미, 작곡가 윤일상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한 컨퍼런스 하우스에서 열린 신곡 ‘알바트로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작사가 최은하, 가수 이은미, 작곡가 윤일상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한 컨퍼런스 하우스에서 열린 신곡 ‘알바트로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이은미가 작곡가 윤일상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은미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정동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신곡 ‘알바트로스’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윤일상은 동료이자 길잡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항상 새로운 음악을 만들고 싶을 때마다 함께 작업한다. 작사가 최은하 역시 마찬가지다. 두 사람은 늘 또 다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은미는 또 “윤일상, 최은하와의 작업은 늘 즐겁다”며 “‘애인있어요’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같이 호흡을 맞췄다. 이번 결과물은 3년 만이지만 작업은 꾸준히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이은미는 지난 25일 신곡 ‘알바트로스’를 발표했다. 2005년 ‘애인있어요’로 호흡을 맞춘 작곡가 윤일상과 작사가 최은하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알바트로스’는 큰 날개를 가진 새의 이야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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