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레드애플이 아닌 솔로 가수로 돌아왔다. 2014년 팀에서 나온 이후 3년 동안 자신만의 무기를 키우며 한층 성장했다.
장한별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드림홀에서 새 싱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그는 “레드애플로 활동하다 3년 만에 솔로로 나왔다”고 운을 뗀 뒤 “공백기 동안 굉장히 초조했다. 하지만 그 시간 동안 특기, 가장 잘할 수 있는 부분을 보충하고 늘릴 수 있어서 소중했다”고 회상했다.
새 싱글 타이틀 곡 ‘뭣 같은 LOVE’는 심태현 작곡가의 작품으로, 밴드 애쉬그레이와 클릭비 노민혁이 노랫말을 붙였다. 피에스타 린지의 피처링 호흡으로 듣는 즐거움을 높였다.
장한별은 “도입부가 복고풍이 가미됐다. 녹음 당시 사랑을 하지 않고 있어서 더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듣는 이들에게도 공감할 수 있는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냈는데, 당시 차오루를 알게 됐다. 린지는 얼굴만 아는 사이였는데 이후 친해졌다. 부탁을 했는데 흔쾌히 수락해줬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혀 다른 분위기의 ‘봄이 왔어요’도 수록돼 있다. 장한별은 이 곡을 두고 “들을수록 중독성이 있다. 쉽게 질리지 않는다”며 “후렴이 경쾌한 느낌이다. 답답한 부분이 있다면 조금은 편안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봄이 왔어요’이기 때문에 봄에 내고 싶었다. 기타 부분을 직접 치고 녹음도 했다. 리얼로 기타를 친 건 이번이 처음이라 스스로에게 굉장히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장한별은 끝으로 “흥이 넘치는 노래를 하고 싶다. 듣는 이들이 자신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되는 음악을 하고 싶다”며 “발라드라면 진지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 “내 음악은 가장 잘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23일 ‘뭣 같은 LOV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장한별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드림홀에서 새 싱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그는 “레드애플로 활동하다 3년 만에 솔로로 나왔다”고 운을 뗀 뒤 “공백기 동안 굉장히 초조했다. 하지만 그 시간 동안 특기, 가장 잘할 수 있는 부분을 보충하고 늘릴 수 있어서 소중했다”고 회상했다.
새 싱글 타이틀 곡 ‘뭣 같은 LOVE’는 심태현 작곡가의 작품으로, 밴드 애쉬그레이와 클릭비 노민혁이 노랫말을 붙였다. 피에스타 린지의 피처링 호흡으로 듣는 즐거움을 높였다.
장한별은 “도입부가 복고풍이 가미됐다. 녹음 당시 사랑을 하지 않고 있어서 더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듣는 이들에게도 공감할 수 있는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냈는데, 당시 차오루를 알게 됐다. 린지는 얼굴만 아는 사이였는데 이후 친해졌다. 부탁을 했는데 흔쾌히 수락해줬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혀 다른 분위기의 ‘봄이 왔어요’도 수록돼 있다. 장한별은 이 곡을 두고 “들을수록 중독성이 있다. 쉽게 질리지 않는다”며 “후렴이 경쾌한 느낌이다. 답답한 부분이 있다면 조금은 편안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장한별은 끝으로 “흥이 넘치는 노래를 하고 싶다. 듣는 이들이 자신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되는 음악을 하고 싶다”며 “발라드라면 진지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 “내 음악은 가장 잘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23일 ‘뭣 같은 LOV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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