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박진주, 승부욕 넘치는 과외 선생님도 어울리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SBS ‘초인가족 2017’ 방송화면 캡처

박진주가 ‘초인가족 2017’에서 과외선생님으로 변신했다.

17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17회에서는 맹라연(박선영)이 과외선생님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맹라연은 딸 나익희(김지민)의 성적이 오를 기미가 안 보이자 학원을 끊고 특별 과외선생님을 모시기로 했다.

박진주는 안경에 단정한 옷차림으로 전형적인 과외선생님 비주얼을 자랑하며 맹라연과 첫만남을 가졌다.

박진주의 조건은 나익희의 등수가 오를 때마다 20만원 씩 받고 등수가 오르지 않을 경우에는 과외비를 안 받는다는 것이었다.

맹라연은 박진주가 손해를 볼까봐 걱정을 했다. 이에 박진주는 “제가 가르친 애들 중 등수 안 오른 애들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