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JK /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JJK /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가수 JJK가 1년 5개월 만에 새 음반으로 돌아온다.

JJK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음반 ‘디 앨리 캣츠(The Alley Cats)’를 발매한다.

‘디 앨리 캣츠(The Alley Cats)’는 어느 골목에서 살아가는 흔한 고양이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삶을 살고 있는 우리 모습을 이야기한 음반이다. JJK는 랩을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부조리한 현실에 통렬한 일침을 가한다.

타이틀곡 ‘0’은 뭐든지 돈이 우선이 되는 물질만능주의에 찌들어버린 요즘 시대를 비판하는 곡. JJK의 리드미컬한 랩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R&B 뮤지션 호림(Horim)의 소울 넘치는 보컬이 돋보인다. 직설적 일침이 담긴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크루 ADV의 수장 JJK는 많은 마니아 팬들을 거느린 베테랑 힙합 뮤지션으로, 지난 2015년 11월 EP 음반 ‘PROJECT COMPOUND’를 발매한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음반 발매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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