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김희선/사진=텐아시아DB
김희선/사진=텐아시아DB
‘섬총사’ 박상혁 PD가 김희선 출연 소식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박상혁 PD는 6일 텐아시아에 “‘섬총사’에 강호동이 출연하는 것은 맞지만 김희선은 현재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단계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른 멤버 충원 계획은 없느냐’는 질문에는 “계속해서 캐스팅을 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캐스팅은 다음주 정도에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또 박 PD는 “오는 28일에 첫 촬영을 시작한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 PD는 앞서 SBS에서 ‘불타는 청춘’ ‘강심장’ ‘룸메이트’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을 연출했고, 퇴사 후 최근 CJ E&M으로 이적해 강호동과 ‘섬총사’로 호흡을 맞춘다.

‘섬총사’는 섬으로 떠난 스타들이 섬마을 주민들과 어울리며 일주일 동안 생활하는 모습을 담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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