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임팩트 / 사진제공=스타제국
임팩트 / 사진제공=스타제국
그룹 임팩트(IMFACT)가 돌아왔다. 일상에 지친 이들의 기분을 업(UP) 시켜줄 댄스 곡으로 말이다.

임팩트는 5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텐션업’을 발표했다. 자유분방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강조한 이번 곡을 통해 ‘꾸러기돌’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텐션업’은 EDM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후렴구의 신스 멜로디와 말미 기타 솔로가 포인트다. 힘든 일들을 잠시 잊어 두고 오늘은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고있다. ‘남들이 뭐라 말하든 간에 난 내 방식대로 해’라는 가사처럼 자신의 소신과 신념대로 행동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이전 활동곡 ‘필 소 굿(Feel So Good)’에 이어 다소 반항적인 새로운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올해 임팩트는 ‘임팩토리’란 연간 프로젝트를 통해 매달 신곡을 발표했다. 1월에는 ‘니가 없어’, 2월에는 ‘첫사랑을 부탁해’를 내놓고 꾸준히 음악적인 성장을 보여줬다. 진솔한 이야기,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임팩트의 바람은 대중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됐다. 지난 3월 26일에는 미니 콘서트도 열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데뷔한 임팩트는 데뷔곡부터 직접 만들고 안무까지 구상하는 등 ‘자체제작돌’로 두각을 나타낸 것은 물론,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신예로서는 쉽지 않은 프로젝트도 순조롭게 진행하며 입지와 실력을 탄탄히 하고 있다.

4월의 신곡 ‘텐션업’을 통해서는 흥 넘치고 자유로운 매력을 더했다. 임팩트는 이 곡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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