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무한도전’ /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무한도전’ /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명수가 웃긴 만큼 출연료를 받아가자고 제안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7주 만의 녹화 재개를 앞두고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유재석은 각자 생각한 슬로건을 얘기하면서 파이팅을 외쳐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박명수는 “녹화해라! 웃겨라! 그만큼만 받아가라”고 말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멤버들은 박명수에게 왜 그동안 그렇게 안했느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그건 7주 전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광희가 떠난 뒤 다시 촬영한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재무팀이 실제 계산기를 들고 박명수의 출연료를 책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태호 PD는 “리액션 한 번에 5000원이다”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박명수는 깔깔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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