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최덕분이 임세미 죽이려던 것, 조여정과 관련 확률 99%"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성준, 임세미, 고소영 / 사진=KBS2 ‘완벽한 아내’ 캡처

‘완벽한 아내’ 성준이 남기애와 임세미의 관계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에서 강봉구(성준)는 정나미(임세미)에게 최덕분(남기애)과 관련된 질문을 건넸다.

강봉구는 정나미에게 “구정희(윤상현) 꼬시는 거였지? 돈 받고. 뭐 때문이냐”며 “최덕분이라 쓰고 문영선이라 읽는 이 아줌마가 왜 이걸 시켰냐”고 물었다.

이를 정나미가 모르는 척 하자, 강봉구는 “구정희 망하게 하려고 그런 거지? 이혼하게 만들려고?”라고 떠봤다.

이후 강봉구는 심재복(고소영)을 통해서 최덕분과 이은희(조여정)이 모녀지간이란 것을 알게 됐다. 심재복과 강봉구는 “그 아주머니가 나미한테 돈을 줘서 꼬시고, 밀어서 죽이려고 한건 일층 이은희와 관련 있다”고 추측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