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은지원은 달샤벳과 그리스 ‘산토리니’가 아닌 ‘삼토리니’로 불리는 강원도 삼척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버스 안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고급 리무진 버스에 몸을 실은 은지원과 달샤벳은 점심을 걸고 펼친 ‘빙고 게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휴게소에 도착하기 전 잠깐의 틈을 이용해 플랜맨 공식지정 게임인 ‘프라이팬 게임’을 했다.
평소 멤버들끼리 자주 프라이팬 게임을 해서 자신 있다는 달샤벳은 목표를 은지원으로 세우며 대동단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은지원은 “플랜맨 촬영 때마다 프라이팬 게임을 해 자신있다”며 더더욱 자신감을 드러냈다.
은지원과 달샤벳의 ‘프라이팬 게임’은 고수들의 빅매치를 고려해 4단계에서 업그레이드 된 8단계 프라이팬 게임으로, 자신의 이름이 아닌 휴게소 메뉴 중 하나를 골라 게임을 했다. 명불허전 ‘프로 게임러’ 은지원은 길고 어려운 이름만 골라 아예 자신을 부르지 못하게 할 전략을 세웠고, 프라이팬 게임에 자신감을 보인 달샤벳은 협공으로 은지원을 공략했다.
은지원과 달샤벳의 프라이팬 게임은 오는 16일 네이버 졸잼TV를 통해 공개된다. ‘플랜맨 – 뉴 비기닝’ 삼척 편은 3주간 매주 월~금 오후 6시졸잼TV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