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中 음원사이트 인위에타이 주간 4위...역주행 가능할까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브레이브걸스 / 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순위권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브레이브걸스의 신곡 ‘롤린’은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랭킹 사이트인 인위에타이 V차트 주간차트(3월 6일~3월 12일)에서 88.99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비교적 낮은 음원 성적을 보이던 브레이브걸스가 중화권 팬들에게 인기를 모으며 차세대 한류돌로 급부상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위에타이 차트

신곡 ‘롤린’은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시킨 경쾌한 업템포의 EDM (일렉트로닉댄스뮤직)곡으로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브레이브걸스는 오는 18일 오후 3시 북스리브로 홍대점에서 팬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15일부터 새 앨범 ‘롤린’을 구매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에게는 즉석에서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