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방송인 김용만, 정형돈, 김서주, 안정환 /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캡처
방송인 김용만, 정형돈, 김서주, 안정환 /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캡처
방송인 김용만, 정형돈, 김서주, 안정환 /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캡처
‘뭉쳐야 뜬다’ 팀이 캄보디아 여행을 즐겼다.

1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패키지 팀이 캄보디아 수상 가옥촌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패키지 팀은 수상 가옥을 체험하며 악어 양식 레스토랑을 찾았다. 김성주는 “악어도 물죠?”라고 물었고, 김용만도 “악어에게 물리면 아프겠죠?”라고 말해 가이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악어 양식장 옆에 메기 양식장도 발견했다. 가이드가 메기들에게 먹이를 뿌리자 바글바글 몰렸 들었고, 안정환은 “이거 보니까 요리하려고 탕에 후추 뿌리는 거 같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패키지 팀은 맹그로브 숲으로 떠났다. 맹그로브 숲은 수상 위에서 배를 타고 움직여야 했고, 안정환은 작은 배 위에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이 “너무 흔들리는 거 아냐?”라며 연신 걱정하자, 정형돈은 “왜 이렇게 겁이 많냐”며 핀잔했다.

이들은 박쥐 공원으로 이동했다. 김성주는 차 안에서 김용만에게 민국이와 민율이 영상을 보여주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김용만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울타리 역할밖에 없더라”며 조언했다.

이어 패키지 팀은 트릭아트 갤러리 ‘아트박스’를 방문했다. 김성주는 물 만난 고기처럼 포즈를 척척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김용만은 “즐기자고 하는 거지 않냐. 이렇게 디테일한 게 아니다”라며 관절의 불편함을 호소했다.

즐겁게 여행을 하다 보니 어느덧 저녁이 찾아왔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마지막 일정을 향해 가는 패키지 팀은 쇼핑몰에 들렀다. 특히 김용만에게 지름신이 강림해 멤버들에게 선물을 사줬고, 멤버들은 ‘용만수르’, ‘용만바르만’이라고 외치며 그를 찬양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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