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양익준 /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불타는 청춘’ 새친구 양익준이 유쾌하게 합류했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영화 ‘똥파리’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양익준과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낯을 가린다고 자신을 소개한 양익준은 김국진, 김완선, 최성국과 먼저 만남을 가졌다.
장난기가 발동한 멤버들은 새친구 양익준을 특별한 방법으로 소개하기로 했고, 그를 김완선 콘서트 영상 VJ로 둔갑시켰다.
양익준은 익숙하게 카메라를 잡고 영상을 촬영하는 데 몰두했다. 그러나 원래 숙소에 있던 나머지 멤버들은 양익준의 존재를 신경쓰지 않은 채 점심밥을 짓는 데 집중했다.
최성국은 혼자서 영상만 촬영하고 있는 양익준이 안타까운 나머지 콘서트 응원 영상을 담게 시켰고, 이때 가까이서 양익준을 본 김광규와 류태준은 “혹시 ‘똥파리’ 감독님 아니시냐”고 물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김광규는 “너무 닮으셨다. 성함이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고 양익준은 대답하지 못하고 웃음으로 상황을 무마해 두 사람의 의심을 샀다.
또한 원래 막내 답게 이같은 상황을 눈치 챈 구본승은 “회의 그만들 하시고 데려와서 빨리 같이 밥먹자”고 말해 몰카를 준비한 김완선과 최성국을 당황 시켰다.
결국 김완선은 양익준을 부르며 “그냥 와서 앉으시라. 다 눈치챘다”고 말했고 양익준은 점심 식사 자리에 합류해 자기 소개를 했다.
양익준은 ‘똥파리’로만 38개 상을 받았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국진은 “엠마왓슨이 내한 당시 가장 보고싶은 영화감독으로 양익준을 꼽았을 정도”라고 언급해 양익준을 칭찬했다.
최성국은 “본승아 축하한다. 동생 들어왔다”라며 양익준의 나이를 밝혔다. 김광규는 “새친구 모자는 벗어야지?”라고 새 막내 양익준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어설픈 몰래카메라로 등장했지만 훈훈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의 밝은 성격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 양익준은 독특한 웃음소리와 개성있는 성격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앞으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불타는 청춘’ 새친구 양익준이 유쾌하게 합류했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영화 ‘똥파리’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양익준과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낯을 가린다고 자신을 소개한 양익준은 김국진, 김완선, 최성국과 먼저 만남을 가졌다.
장난기가 발동한 멤버들은 새친구 양익준을 특별한 방법으로 소개하기로 했고, 그를 김완선 콘서트 영상 VJ로 둔갑시켰다.
양익준은 익숙하게 카메라를 잡고 영상을 촬영하는 데 몰두했다. 그러나 원래 숙소에 있던 나머지 멤버들은 양익준의 존재를 신경쓰지 않은 채 점심밥을 짓는 데 집중했다.
최성국은 혼자서 영상만 촬영하고 있는 양익준이 안타까운 나머지 콘서트 응원 영상을 담게 시켰고, 이때 가까이서 양익준을 본 김광규와 류태준은 “혹시 ‘똥파리’ 감독님 아니시냐”고 물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김광규는 “너무 닮으셨다. 성함이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고 양익준은 대답하지 못하고 웃음으로 상황을 무마해 두 사람의 의심을 샀다.
또한 원래 막내 답게 이같은 상황을 눈치 챈 구본승은 “회의 그만들 하시고 데려와서 빨리 같이 밥먹자”고 말해 몰카를 준비한 김완선과 최성국을 당황 시켰다.
결국 김완선은 양익준을 부르며 “그냥 와서 앉으시라. 다 눈치챘다”고 말했고 양익준은 점심 식사 자리에 합류해 자기 소개를 했다.
양익준은 ‘똥파리’로만 38개 상을 받았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국진은 “엠마왓슨이 내한 당시 가장 보고싶은 영화감독으로 양익준을 꼽았을 정도”라고 언급해 양익준을 칭찬했다.
최성국은 “본승아 축하한다. 동생 들어왔다”라며 양익준의 나이를 밝혔다. 김광규는 “새친구 모자는 벗어야지?”라고 새 막내 양익준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어설픈 몰래카메라로 등장했지만 훈훈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의 밝은 성격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 양익준은 독특한 웃음소리와 개성있는 성격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앞으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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