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엑소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가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 3개 부문 1위에 올랐다.

엑소는 지난 8일 일본에서 DVD와 블루레이 디스크(Blu-ray Disc)(이하 BD)로 발매된 ‘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 - 인 재팬(EXO PLANET #3 – The EXO’rDIUM - in JAPAN)’으로 발매 첫 주 오리콘 DVD 음악 차트 및 BD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DVD와 BD 판매량을 합산한 종합 뮤직 영상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하는 등 오리콘 위클리 3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엑소는 2015년 3월 발매한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 – 더 로스트 플래닛 인 재팬(EXO FROM. EXOPLANET # 1 – THE LOST PLANET IN JAPAN)’과 지난해 3월 출시한 ‘엑소플래닛 #2 – 디 엑솔루션 인 재팬(EXO PLANET #2 - The EXO’luXion IN JAPAN)’에 이어 3개 작품 연속 종합 뮤직 영상 차트 1위를 기록한 것.

또한 이번 DVD 및 BD에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히로시마, 후쿠오카, 홋카이도, 나고야, 도쿄, 오사카 등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5회 공연에 32만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펼쳐진 엑소 세 번째 콘서트 일본 투어 중 도쿄돔 공연 실황이 수록,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8일 말레이시아에서 ‘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을 이어간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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