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포스트맨 / 사진제공=우분트엔터
포스트맨 / 사진제공=우분트엔터
그룹 포스트맨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15일 소속사 우분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애틋함을 노래했던 곡 ‘예뻐졌더라’로 20~30대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던 포스트맨이 이번에는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노래 ‘하나부터 열’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하나부터 열’은 멤버 신지후가 포스트맨의 감성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프로듀서로 나서 완성시킨 노래다. 이와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봄을 앞두고 리스너들에게 큰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하나부터 열’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노래하는 포스트맨의 장기가 담긴 노래다. 이전 곡과 차이가 있다면 사랑의 끝이 아닌 출발점에 선 가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

앞서 ‘신촌을 못가’, ‘고무신 거꾸로 신지마’, ‘눈물이 나’, ‘예뻐졌더라’ 등 애절한 감성을 담은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아왔던 포스트맨인 만큼 이들의 진정성 넘치는 감성이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부터 열’의 음원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발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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